​대변으로 보는 우리아기 건강

아기의 배설물은 아기의 건강상태를 말해주므로

엄마는 아기의 대소변 색을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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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후 1주 동안의 정상적인 배변 횟수는 하루 1~9회이며

생후 2주~4개월에는 하루 1~6회가 기본이라고 합니다.

특히 모유를 먹는 아이가 분유를 먹은 아기보다 배변 횟수가 더 많으며

분유를 먹는 아기는 모유 먹는 아기에 비해 변이 단단하고

변비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검푸른색

아기는 태어나 1~2일 후 태변을 봅니다. 검푸른색의 끈적끈적한 태변은 아기가 자궁에서 삼킨 양수의 찌꺼기라고 합니다.

황금색

모유수유를 시작하면 대변이 황금색을 띠고 물렁하며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연한갈색

분유를 먹으면 대변은 연한 갈색으로 되직하며 강한 냄새가 납니다.

빨간색 얼룩

출산 후 아이의 기저귀에 짙은 분홍색이나 빨간색 얼룩이 묻어 나오는 것은 소변의 요산염 색깔로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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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변에 피가 섞여 있거나 색이 연하고 물렁한 변을 자주 볼 때는 병원에 가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