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온 유기농 아기 화장품 로하스 베베!
사실 첫 아이 조리할 때 조리원에서 '베이비 마사지' 교육 받을 때 접하고는 '살까 말까?' 고민을 엄청 하다 헤어&바디 워시 세트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나중에 써봐야지~ 했어요.
그러다 둘째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조리원에 갔는데 역시나~ 베이비 마사지 교육 시간에 만난 로하스 베베! 운명인지 우연인지 퇴소 하루 전에 급히 뵈었네요ㅎㅎ
신생아용 헤어&바디워시를 준비해놓을 틈도 없이 둘째를 낳으러 급히 가는 바람에 퇴소 전날까지도 '뭘로 씻기지?' 고민했는데 마침 교육 오셔서 Full set로 구매했답니다.
*Full set? 헤어&바디워시, 모이스춰로션(1+1 조리원 특가), 내피크림, 오일
조리원에서 로하스베베 제품을 사용하는데 다른 이상도 없고 같은 제품으로 사용하는게 좋겠다 싶고, 첫아이도 제품을 잘못 사용하면 몸에 두드러기 같이 뭐가 올라와서 첫 아이랑 같이 쓰려고 전 상품 모두 구매했어요. (풀세트로 구매시, 모이스춰로션이 한 개 더 증정된답니다.)
1. 헤어&바디워시
향은 거부감 없는 향(저는 강한 향을 싫어해요.)이 은은하게 나고 거품이 많이 나지 않아요.
(거품이 나지 않는 이유는 식물성 계면활성제라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씻기고 나서도 손이 아프지 않고 덜 건조하답니다.
2. 모이스춰라이저(로션)+오일
물기 제거 후 로션과 오일은 거의 같이 발라줘요.
1:1로 섞어 바르는데 요즘에는 여름이라 보습을 많이는 안하고 있어요. (전에 저 조리할 겸 아이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할 겸 따뜻하게 해놓았더니 땀띠가 ㅠㅠ) 여름이라 건조하지 않아 보통 로션과 오일의 비율을 1:1이나 2:1 정도로 바르고 있답니다.
3. 내피크림
오오!!
이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여름에 태어난 신생아는 더위와의 전쟁인데 점점 미쉘린이 되어가는 아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랍니다.
사실 로하스베베를 사기로 결심한 계기는
1. 신생아에게 좋은 것을 해주고 싶어서(=탈 나지 않도록 돈은 들지만 잘 관리해주자!)
2. 내피크림이 그렇게 좋다면서?
였어요.
GS SHOP 등에서도 판매했는데 로하스베베 검색 및 구매순위 중 내피크림이 1순위였고, 조리원에서 조리한다고 따뜻하게(덥게) 있었는데 그만.. 팔에 땀띠가 났지 뭐에요 ㅠㅠ
샘플로 발라봤는데 뽀송뽀송해지는게 확실히 덜 아프고 좋더라구요.
지금은 아가 목, 겨드랑이, 팔 접히는 부분, 기저귀 교환할 때 보이는 부분들 모두 발라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못 남긴 것이 많이 아쉬운데(BEFORE/AFTER가 없어서), 6월 중순에 목 부터 가슴 부분까지 땀띠가 엄청~ 났어요. 그때는 로션과 오일은 중단하고 내피크림을 발라주었는데 그 덕분인지 땀띠가 쏙! 들어갔답니다.
조리원에서 비싼 내 돈 주고 구매해 잘 쓰고 있는 로하스베베 Full set 리뷰였습니다.
*여름철 대비 모스가드크림도 나왔다고 들었는데 꼭 한번 써보고 싶네요. 이후에 사용하게 되면 리뷰 남길게요^^
**블로그에 올린 후기 URL도 남깁니다.
특히 내피로션이랑 지난 겨울에는 리치크림 너무 잘 썼어요
조카가 태어났는데 선물하려고 합니다ㅎㅎ
샘플 많이 넣어주세요
네 고객님^^
재구매와 상품후기 감사드립니다
샘플 많이 챙겨 발송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특히 내피로션이랑 지난 겨울에는 리치크림 너무 잘 썼어요
조카가 태어났는데 선물하려고 합니다ㅎㅎ
샘플 많이 넣어주세요
출산전에 세트로 선물받아서 신생아때부터 쓰고 있습니다.
보통 조리원 퇴실즈음에 태열 한번씩 올라온다고 했는데 생후 30일 가까이 되도록 증상이 없어서 무리없이 지나가나했는데
느즈막이 심하게 올라왔습니다 태열 가라앉히는거 찾아보다가 이왕이면 같은 브랜드 쓰는게 아이한테 탈도 없을거 같아서 태열에 좋다고도하길래 리치크림 사서 발라줬는데 정말 가라앉았어요
아무래도 약이 아니라 화장품이다보니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나아서 좋습니다 감사드려요
아기들 사용할 수 있는 선블록도 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