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둥이를 임신하고 첫째를 케어하는냐고 출산준비를 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31주에 자궁수축으로 1달 넘게 입원하고 바로 출산해서 더욱더 신경쓰지 못하였다.ㅜ 저 대신 출산준비한 남편이 첫째가 쓰고 있는 화장품이 있으니 그걸 쓰자고 했다. 그래서 화장품을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조리원에 와보니 로하스베베 설명을 듣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신생아 아이가 쓸건데 첫 화장품은 유기농으로 시작하고 싶었다. 첫째가 태열땜에 고생을 많이 해서 화장품에 대해 예민하게 고를수 밖에 없는데 로하스베베 담당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발라보니 둥이들의 첫화장품으로 딱이다 생각했다. 그래서 가격이 무리가 되지만 바디워시, 오일, 로션을 구매했다.
집에와서 산후이모님 도움으로 매일 목욕을 시키는데 역시 오일이 있어서 장마사지 할수있어서 좋았다. 둥이들 목욕시킬때 로션 따로 오일 따로 발라줄 시간이 없는데 로하스베베 로션과 오일은 섞어서 한번에 쓸수있어서 목욕시간이 단축이 된다. 둥이 봐주시는 산후이모님도 이 화장품 좋다고 잘 샀다고 칭찬해주셨다. 조리원에 있을때 올라온 태열도 집에와서 꾸준히 보습과 실내온도 관리를 해주니 많이 좋아졌다.
만약 주변에 출산준비하는 지인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